LEMON'S NOTE

간은 인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장기인 만큼, 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관리, 주의가 필요한 약물 및 성분,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등 간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📋 간 건강 관리법

1. 절주 또는 금주

▫️간은 체내 알코올의 약 90% 이상을 대사하는 기관

▫️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독성 대사산물(아세트알데하이드) 발생 → 간세포 손상 → 간 염증 및 섬유화

▫️지속적인 음주는 알코올성 지방간 → 알코올성 간염 → 간경변 → 간암 진행 가능

▫️간 질환이 있는 경우 완전 금주 필요

▫️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하루 2잔, 여성은 하루 1잔 이하 섭취 권장

👉🏻 표준잔 : 알코올 약 10~14g 기준

· 소주 약 1/4병(약 90mL)

· 맥주 1캔(355mL)

· 와인 1잔(150mL)

· 위스키 1잔(45mL)

2. 체중 관리 및 규칙적인 신체 활동

▫️비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주요 원인

▫️지방간 → 간염 → 간 섬유화 → 간경변 진행 가능

▫️특히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간 지방 침착 및 염증 반응 촉진

▫️전체 체중의 5~10% 정도 감량 시 간 지방, 염증, 섬유화 개선

▫️운동 병행 시 인슐린 감수성 개선, 지질 대사 조절, 염증 감소 → 간세포의 회복과 보호 효과 극대화

3. 간염 예방 및 조기 진단

▫️B형 및 C형 간염 → 만성 간염 → 간 섬유화 → 간경변·간암 진행 가능

▫️B형 간염 백신은 간염·간경변·간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

▫️A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백신 접종 및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

▫️C형 간염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가 매우 다양하고 빨라 예방 백신이 없어 감염 경로(주사기, 침, 면도기, 칫솔, 문신, 피어싱 등)의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 매우 중요 → 조기 발견 시 DAA(Direct Acting Antiviral) 치료제로 12주 내 95% 이상 완치 가능

▫️간은 손상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 어려움 → 정기적인 위험 요인 평가, 자각 증상 평가, 혈액 검사 중요

4. 건강한 식습관

▫️고당분, 고지방 식품(튀김류, 간편 식품, 과자, 탄산음료 등)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밀접한 관련

▫️특히 과도한 당 섭취(과당 등)는 간에 직접적인 지방 축적 유도

▫️방부제, 인공색소, 고염분 식품은 간 해독 부담 증가

▫️지방간이 있는 경우, 근육량 유지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 권장

▫️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, 과일, 통곡물 등의 식품은 간세포 보호 및 해독 기능 지원 → 하루 2~3회 이상 섭취 권장

▫️비타민 E, 비타민 D, 오메가-3 지방산, 콜린, 커큐민 등의 영양소는 간 염증 완화 및 지방 축적 개선에 효과적

▫️하루 1.5~2L 이상의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배출 및 간 기능 보조에 도움

5. 약물 및 건강기능식품 주의

▫️대부분의 의약품, 건강기능식품, 독성 물질은 간에서 대사

▫️대사 과정에서 대사산물 또는 활성화된 독성 물질이 간세포에 손상 유발 가능

▫️특히 기존 간 질환자(간염, 지방간, 간경변 등)의 경우, 약물 대사 능력 저하로 더 큰 손상 초래 가능

▫️약물 유발 간 손상(DILI)은 간 기능 이상 원인의 주요 부분으로 일반 진통제(아세트아미노펜), 항생제, 항암제 등 다양한 약물과 관련

▫️'천연', '자연 유래', '한방' 성분이라도 간에 무해하다고 단정할 수 없음

▫️일부 한약, 생약제제, 다이어트 보조제, 보디빌딩용 보충제 등 역시 간 손상 유발 가능 → 무분별한 복용 제한

🔍 간 독성 우려 성분 목록

6. 만성 대사질환 관리

▫️비만, 당뇨(인슐린 저항성), 고지혈증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주된 위험 요인

▫️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→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→ 간 섬유화 → 간경변 및 간암 발전 가능

▫️특히 복부 비만과 당뇨병은 알코올성 지방간염의 발생 위험 매우 높임

▫️고혈압 → 심장 기능 저하 및 간 혈류 감소 → 간 기능 저하

▫️고혈압과 관련된 전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→ 간세포 손상 악화

▫️비만, 당뇨병, 고지혈증, 고혈압 등이 함께 존재하는 대사증후군은 단독 질환보다 간 섬유화 위험 수배 이상 높음

▫️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 중 대사증후군 동반자는 간암 진행 가능성 증가

▫️간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혈당·지질·혈압 조절이 매우 중요

7.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

▫️대부분의 간질환(지방간, 만성 간염 등)이 간 기능이 70% 이상 저하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음

▫️간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80%, 말기 발견 시 생존율 급감

▫️혈액 검사를 통해 ALT, AST, GGT, ALP, 빌리루빈 등 기본 간 기능 검사 진행 권장

▫️필요시 초음파, 간 섬유화 검사, 간 조직 검사 등을 추가 진행

▫️위험 요인이 없는 일반 성인의 경우 연 1회 정기 검진 권장

▫️고위험군(대사증후군 동반자, B·C형 간염 보유자, 간 질환 보유자) 등은 6개월마다 1회 정기 검진 권장

간 기능 이상 증상, 간 기능 저하의 원인은?(+간의 주요 기능)

오늘은 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간은 '침묵의 장기'로 불릴 만큼 기능 이상이 발생해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간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인체 대사 조절의 중심에서 무려 500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신체 기관입니다. 간이 담당하는 여러 기능 중 한 기능만 손상되어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간 건강은 전신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기능들을 알아보고 간 기능 이상 증상과 간 기능 저하의 원인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간의 주요 기능

1) 해독(Detoxification)

▫️혈액을 걸러내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처리

2) 혈액 응고(Blood Clotting)

▫️혈액 응고 인자 생성

3) 소화(Digestion)

▫️담즙을 생성해 지방의 소화·흡수 촉진

4) 단백질 합성(Protein Synthesis)

▫️알부민(체내 수분 균형 유지, 혈액 응고 역할) 등 중요 단백질 합성

5) 에너지 저장(Energy Storage)

▫️글리코겐 형태로 에너지 저장 후 필요시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사용

6) 면역 기능(Immune Function)

▫️체내에서 발생하는 감염 방어 및 세균·바이러스 제거

7) 호르몬 조절(Hormone Regulation)

▫️IGF-1, 인슐린, 글루카곤, 갑상샘 호르몬, 코르티솔, 에스트로젠, 안드로젠 등 

8) 비타민 및 미네랄 저장(Vitamin And Mineral Storage)

▫️비타민 A, D, E, K와 철분을 포함한 중요 비타민·미네랄 저장

9) 콜레스테롤 합성 및 조절(Cholesterol Regulation)

▫️콜레스테롤 합성 및 체내 콜레스테롤 수준 조절

간 기능 이상 증상

1️⃣ 피로감

▫️간 기능 저하하면 에너지 생성에 이상이 생기면서 지속적인 피로감 유발 가능

2️⃣ 황달

▫️간이 빌리루빈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면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화 가능

3️⃣ 소변 색 변화

▫️간 기능 저하로 빌리루빈이 체내에 축적되면 소변이 짙은 갈색으로 변화 가능

4️⃣ 복부 통증 및 불편감

▫️간 비대, 염증 등으로 인해 오른쪽 상복부 통증 및 불편감 발생 가능

5️⃣ 식욕 부진

▫️간 질환은 소화에 영향을 미쳐 식욕 감소 가능

6️⃣ 구역질 및 구토

▫️간 기능 저하로 소화가 원활하지 않거나 체내 독소 축적으로 구역질 또는 구토 발생 가능

7️⃣ 체중 변화
▫️간 질환이 악화하면 체내 체액 축적(복수)으로 인한 체중 증가 또는 급격한 체중 감소 발생 가능

8️⃣ 가려움증

▫️간 기능 저하로 담즙산이 축적되어 피부 말초 신경 수용체를 자극하여 가려움증 발생 가능

9️⃣ 출혈

▫️간이 혈액 응고에 중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생성하지 않으면, 멍·출혈이 쉽게 발생

🔟 손바닥 붉어짐(간성 홍반)

▫️간 기능 저하로 에스트로젠 대사 능력 감소 → 혈중 에스트로젠 농도 상승 → 말초 혈관 확장 → 손바닥 피부 혈류 증가(특히 엄지손가락, 새끼손가락 바닥  부분  붉어짐)

간 기능 저하 원인

◾️바이러스 간염

▫️B형 간염,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간세포에 염증 유발 → 만성 염증으로 인한 간경변·간암으로 진행 가능

◾️알코올성 간 질환

▫️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세포 손상 → 알코올성 지방간 → 알코올성 간염 → 간경변으로 진행 가능

◾️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

▫️비만, 제2형 당뇨병, 대사증후군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심화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→ 간 섬유화 → 간경변 → 간암 및 간 기능 저하로 진행 가능

◾️자가면역 간염

▫️면역 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간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조기 치료 미흡 시 만성 염증 → 간경변으로 진행 가능

◾️약물 및 독성 물질

▫️일부 약물(예: 아세트아미노펜 과다 복용→급성 간부전 유발), 한약, 보충제, 산업용 화학 물질 등이 간 독성 유발 가능

◾️유전성 대사 질환

▫️윌슨 병, 혈색소증, 알파 1-항 트립신 결핍, 갈락토스 혈증, 글리코겐 저장병, 타이로신 혈증 등 유전적 대사 질환으로 간 기능 저하

◾️혈류 장애로 인한 간 손상

▫️간정맥폐쇄증, 심부전, 쇼크 간(심한 저혈압), 문맥압 항진증 등의 혈류 장애로 인한 간 기능 저하

간 건강 관리법 : 생활 습관, 식습관, 주의 약물 및 성분, 정기 검진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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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간의 주요 기능과 간 기능 이상 증상, 그리고 간 기능 저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간은 자각 증상이 미미하거나 특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, 간단한 혈액 검사와 자각 증상의 조합만으로도 조기에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위의 간 기능 이상 증상 중 해당 사항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진행하고, 필요시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자율신경계란?

자율신경계란 말초신경계의 일부로, 의지와는 무관하게 불수의적으로 작용하여 심장, 소화기관, 내분비샘 등 내장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체계입니다.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두 신경계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합니다.

교감신경이란?

자율 신경계의 일부로, 위급 상황에서 '투쟁-도피 반응(fight or flight)'을 유도해 스트레스, 위협, 운동 등의 상황에서 신체가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는 역할

✔️ 심박수 증가

✔️ 혈압 상승

✔️ 기관지 확장

✔️ 동공 확대

✔️ 소화 기능 억제

✔️ 땀 분비 증가

✔️ 혈당 증가(포도당 방출 증가)

교감신경의 항진 및 저하

◾️교감신경 항진(과도한 활성화) ↑

▫️심박수 증가, 가슴 두근거림

▫️혈압 상승(고혈압)

▫️호흡수 증가(과호흡, 숨 가쁨)

▫️소화불량, 복부 팽만(더부룩함), 메스꺼움

▫️불안, 긴장, 과민 반응

▫️입 마름(타액 분비 감소)

▫️식은땀, 과도한 발한(땀 분비 증가)

▫️떨림, 근육 긴장

▫️수족 냉증

▫️수면 장애(불면증)

➡️ 원인

👉🏻 중추신경계 손상 : 뇌 손상, 척수 손상 후 자율신경 기능 이상

👉🏻 만성 스트레스 및 불안 장애

👉🏻 호르몬 이상 : 갑상샘 항진증 등

👉🏻 약물 부작용 : 카페인, 암페타민, 코카인 등 자극제

👉🏻 자율신경계 질환 : 파킨슨병 등 일부 신경퇴행성 질환

◾️교감신경 저하(기능 저하) ↓

▫️저혈압(특히 기립 저혈압), 어지럼증 

▫️맥박 감소(느린 맥박)

▫️위장 운동 저하, 소화 지연

▫️피로감, 무기력

▫️발한 감소, 체온 저하

➡️ 원인

👉🏻 자율 신경계 이상 :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, 파킨슨병, 다계통 위축증 등

👉🏻 약물 부작용 : 베타차단제, 항고혈압제, 항우울제 등

👉🏻 신경계 손상 : 척수 손상, 교감신경절 손상 등

부교감신경이란?

교감신경과 함께 자율 신경계를 구성하며, '휴식-소화(rest and digest)' 반응을 촉진하여 에너지를 보존하고 신체를 안정된 상태로 회복시키는 역할

✔️ 심박수 감소

✔️ 혈압 안정

✔️ 침 분비 증가

✔️ 기관지 수축

✔️ 동공 수축

✔️ 소화 촉진

✔️ 배뇨 및 배변 촉진

부교감신경의 항진 및 저하

◾️부교감신경 항진(과도한 활성화) ↑

▫️맥박 감소(느린 심박수)

▫️혈압 저하(저혈압), 현기증, 기립 저혈압

▫️침 분비 증가(타액 과다 분비)

▫️복부 불편감, 설사, 위산 역류 등(과도한 소화기 활동)

▫️피로감 및 무기력, 에너지 부족(지나친 이완 상태)

▫️과도한 배뇨 및 배변

➡️ 원인

👉🏻 반사성 자율신경 반응 : 통증, 감정 스트레스, 기립 저혈압 등의 상황에서 부교감신경 과활성화 가능

👉🏻 바소바갈(vasovagal) 반응 : 실신 전조 증상, 심박수 및 혈압 급격히 하락

👉🏻 뇌간 손상 또는 이상 : 부교감신경 핵이 위치한 부위

👉🏻 약물 부작용 : 콜린성 약물, 항콜린 에스터라제 등 부교감신경 활성제 과량 복용

👉🏻 일부 신경질환 : 자율신경계 기능장애, 뇌신경 손상 등

👉🏻 미주신경 자극 : 부교감신경의 주요 경로 중 하나, 과도한 자극 시 부교감신경 항진교감

◾️부교감신경 저하(기능 저하) ↓

▫️입 마름(타액 분비 감소)

▫️소화 불량, 위 배출 지연, 변비(위장관 운동 저하)

▫️눈물 분비 감소, 안구 건조

▫️심박수 조절 기능 이상

▫️배뇨 지연 및 요폐 가능성 증가(방광 기능 저하)

➡️ 원인

👉🏻 자율 신경계 이상 :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, 파킨슨병 등

👉🏻 항콜린성 약물 : 항히스타민제, 삼환계 항우울제, 항파킨슨제 등

👉🏻 신경 손상 : 외상 또는 수술로 인한 척수 손상, 두부 손상 등

👉🏻 만성 스트레스 및 우울증 : 교감신경 우위 상태, 상대적으로 부교감신경 기능 억제

👉🏻 자가면역질환 : 자가면역성 자율 신경병증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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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감은 있는데, 땀이 잘 안나요! 땀 분비 저하의 원인은?

오늘은 자율신경계의 두 종류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두 신경계는 상호 작용하여 우리 몸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. 그러나 이 균형이 깨지면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, 만성질환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 만약 관련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악화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'운동 또는 고온의 환경에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열감은 있는데, 땀이 잘 안 난다면?'

'땀이 나도 맑게 흐르지 않고, 끈적끈적하게 붙는 정도라면?'

✔️ 땀 분비 저하의 원인

(1) 자율신경계 이상

▫️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로 땀샘 자극이 억제되어 땀 분비 저하(무한증, 저한증)

▫️특정 부위에만 땀 배출이 저하된다면, 해당 부위의 국소 자율신경 기능 이상 가능성

▫️땀 분포 및 땀샘 기능 검사(TST, QSART) 및 자율신경 기능 검사(기립성 테스트, 심박수 변동 검사 등) 권장

▫️병리적 요인 :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, 자가면역성 자율 신경병증, 감염성 자율 신경병증, 신경퇴행성 질환(파킨슨병, 다계통 위축증 등), 말초신경병증, 척수 손상, 신경전달물질 전달 이상 등

▫️기타 요인 : 스트레스, 수면 장애(수면 부족 및 불규칙한 수면), 카페인 및 알코올 과다 섭취, 흡연, 영양 결핍(B1, B12 등) 체온 조절 미흡 등의 요인이 장기적으로 반복될 경우 자율 신경계의 이상 유발 가능

(2) 내분비계 질환

▫️갑상샘 기능 저하증 : 갑상샘 호르몬 부족으로 대사율이 감소하여 자율신경 기능 저하 및 땀샘 활동 감소

▫️당뇨병 :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으로 인해 땀샘을 조절하는 교감신경 손상 및 기능 저하

▫️뇌하수체 기능저하증 :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분비 감소로 대사 및 체온조절 기능 저하

▫️부신기능저하증 :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감소로 인한 대사율 감소 및 교감신경 활동 저하로 땀 배출 기능 둔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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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피부 질환

▫️선천성 무한증 : 땀샘의 선천적 결손 또는 형성 장애

▫️외상성 반흔 조직 : 화상 또는 외상으로 인한 흉터 조직이 땀샘 파괴

▫️경피증 :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한 피부 및 땀샘의 섬유화로 인한 땀 분비 기능 상실

▫️건선 : 염증 반응 및 표피 과증식으로 인한 땀샘 기능 저하

▫️아토피 피부염 : 피부 장벽 손상과 만성 염증이 땀샘의 기능 방해

(4) 탈수 및 전해질 이상

▫️탈수 상태에서는 체내 수분 손실이 증가하면서 수분 보존을 위해 체온이 상승해도 땀 분비를 억제하여 체액 손실을 방지

- 예시 : 수분 섭취 부족, 고온 환경 또는 운동으로 인한 과도한 발한, 구토 및 설사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, 이뇨제 사용, 신장 기능 이상으로 인한 다뇨증 등

▫️나트륨, 칼슘, 칼륨,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땀샘의 막전위(세포막 안팎의 전압) 변화, 아세틸콜린 반응성 저하, 신경전달 이상 등을 유발해 땀 분비 억제 가능

- 예시 : 저칼륨혈증, 저마그네슘혈증 등

(5) 유전적 요인

▫️외배엽이형성증 : 외배엽 유래 조직(피부, 모발, 치아, 손발톱, 땀샘 등)의 발달 이상으로 땀샘의 결손 또는 형성 및 기능 장애 동반

▫️선천성 무통증 및 무한증(CIPA/HSAN IV): 신경성장인자 수용체 결함으로 감각신경과 자율신경 발달 장애(통증 및 온도 감각 결여)를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

▫️Riley-Day 증후군(HSAN III) : 특정 집단에서 유전되는 자율신경 질환으로 발한 장애 동반

▫️파브리병(Fabry disease) : 유전적인 효소 결핍 질환으로 특정 지질이 축적되어 혈관, 심장, 신장, 말초신경, 땀샘 등에 영향

(6) 약물 부작용

▫️항콜린제 : 땀샘은 콜린성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항콜린제는 땀 분비를 직접적인 감소 요인

▫️1세대 항히스타민제 : 항콜린 작용을 동반해 땀샘 자극 감소, 특히 노인 또는 소아에서 부작용으로 무한증 다수 보고

▫️삼환계 항우울제 : 강한 항콜린 작용으로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해 땀 분비 억제

▫️항파킨슨병제 : 항콜린성 작용으로 땀샘 기능 억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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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땀 분비 저하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열감은 있지만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열 방출이 원활하지 않아 열감이 집중되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한다면 전문적인 검진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고지혈증이란?

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 성분(지질)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

▫️지방 성분(지질) 포함 항목

· 총콜레스테롤

· 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(LDL-C, 흔히 '나쁜 콜레스테롤')

· 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(HDL-C, 흔히 '좋은 콜레스테롤')

· 중성지방

고지혈증 진단 기준

▫️총콜레스테롤 : 200mg/dL 이상

▫️LDL 콜레스테롤 : 130mg/dL 이상(고위험군은 100mg/dL 이상도 해당)

▫️HDL 콜레스테롤 : 40mg/dL 미만(남성), 50mg/dL 미만(여성)

▫️중성지방 : 150mg/dL 이상

✔️ 12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 혈액 검사 기준

✔️ 위 사항 중 총 1개 이상 해당할 경우, 고지혈증으로 진단

✔️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, 당뇨병 유무 등에 따라 기준 수치 조정 가능

고지혈증 증상 및 합병증

대부분의 경우 고지혈증은 '무증상'이지만, 치료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아래의 합병증 유발 가능

◾️합병증

▫️죽상동맥경화증 :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동맥이 좁아지는 현상

▫️심근경색(심장마비) :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 괴사

▫️허혈성 뇌졸중 :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뇌 손상 발생

▫️말초동맥질환 : 다리나 팔 등 말초혈관의 순환장애

고지혈증의 원인

◾️일차성 원인(유전적 원인)

▫️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

- LDL(나쁜 콜레스테롤) 수용체 이상 → LDL 제거 능력 저하 → L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

▫️가족성 복합 고지질혈증

- 다인성 유전 질환 → 중성지방 및 LDL 상승

▫️가족성 고중성지방혈증

- LPL(지단백 분해 효소) 결핍 또는 기능 저하 → 중성 지방 분해 장애

▫️지방단백질 지질분해효소(LPL) 결핍증

- LPL(지단백 분해 효소) 결핍 → 중성 지방 증가

◾️이차성 원인(후천적 원인)

▫️비만

- 비만(특히 내장지방)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 → 초저밀도 지단백(VLDL) 및 LDL 증가, HDL 감소

▫️당뇨병(특히 제2형)

- 인슐린 기능이 저하로 지방세포에서 유리지방산 유출 증가 → 유리지방산이 간으로 유입되며 간에서 초저밀도 지단백(VLDL) 생성이 증가 → 고중성지방혈증 및 죽상경화 위험 상승, 좋은 콜레스테롤(HDL) 감소

전체 당뇨 환자의 90%는 제2형 당뇨병, 제1형 당뇨병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?

▫️운동 부족

- HDL 감소, 중성지방 증가, LDL 입자의 질적 악화, 지방산 산화 능력(에너지로 쓰는 능력) 저하

▫️고지방·고탄수화물 식단

-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의 과다 섭취 → 간에서 LDL 생성 촉진 

- 탄수화물(특히 정제 탄수화물) 과다 섭취 → 혈당 급등 및 인슐린 분비 증가 →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 촉진 및 VLDL 분비

▫️흡연 및 과음

- 흡연은 HDL 감소 및 LDL 산화 촉진, 중성지방 증가,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지질 대사 이상 유발

-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 촉진 및 간 기능 저하 → 중성지방 증가 및 지질 대사 장애 유발

▫️일부 질환

- 갑상샘 기능 저하증 : LDL 수용체 감소로 LDL 제거 작용 저하(지방 대사 저하) → LDL 및 총콜레스테롤 증가

- 신증후군 : 지질 대사 효소 활성 저하 및 LDL 수용체 감소 → LDL, 총콜레스테롤, 중성지방 증가

- 만성 신부전증 : LPL(중성지방 분해, 에너지 공급, 지단백 제거) 기능 저하, VLDL 분해 지연, HDL 질적 저하 및 감소, 전신 염증 → 중성지방 증가 및 HDL 감소

- 담즙 정체성 간질환 : 담즙산(콜레스테롤의 주요 배출 경로) 배출 장애 및 Lp-X(비정상 지질단백질) 생성 → 총콜레스테롤 및 LDL 증가

- 비 담즙성 간질환(간경변, 지방간, 바이러스 간염 등) : 지질 합성, 분해, 운반 기능 변화로 고지혈증 또는 지질 이상증 유발 가능

- 다낭성 난소 증후군 : 인슐린 저항성 및 호르몬 불균형 유발 → 중성지방 증가, HDL 감소

좋은 콜레스테롤 vs 나쁜 콜레스테롤 : 영향, 증감 요인, 추천 음식까지!

▫️일부 약물

: 글루코코르티코이드(코르티코스테로이드), 티아자이드 이뇨제, 베타 차단제, 프로테아제 억제제, 경구 피임약(에스트로젠, 프로제스틴), 항정신병제, 단백동화 스테로이드, 레티노이드

고지혈증 관리법

◾️생활 습관 개선

▫️식이 조절

- 포화지방 섭취 제한 : 붉은 고기(특히 기름진 부위), 유제품(버터, 치즈, 크림, 우유), 팜유, 코코넛 오일 등

- 트랜스지방 섭취 금지 : 마가린, 쇼트닝, 과자류(도넛, 파이, 쿠키 등), 튀긴 음식 등

- 수용성 섬유질 섭취 : 귀리, 보리, 치아시드, 차전자피, 병아리콩, 렌틸콩, 사과, 배, 당근 등

- 건강한 지방 섭취 : 연어, 고등어, 정어리, 아마 씨, 올리브유, 아보카도, 견과류 등

- 단순당 섭취 제한 : 설탕, 음료수, 과자, 흰 빵 등

혈액 순환에 좋은 음식 BEST 10

▫️운동 및 체중 조절

- 운동은 HDL 증가 및 중성지방 분해 효소 활성화, 지방산 산화 능력(에너지로 쓰는 능력) 향상에 도움

- 체중의 5~10%만 감량해도 중성지방 및 LDL 감소, HDL 증가 효과

▫️금연 및 절주

- 금연은 HDL 증가 및 LDL 산화 억제(산화 스트레스 감소), 중성지방 수치 정상화

- 절주는 중성지방 수치 상승 억제 및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대사 유지, 간 기능 보호

◾️약물 치료

▫️스타틴, 에제티미브, PCSK9 억제제, 피브레이트, 오메가-3 지방산(EPA/DHA) 등

◾️기저 질환 관리

▫️갑상샘 기능 저하증, 신증후군, 만성 신부전증, 당뇨병, 간질환,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정기 검진 및 치료

갑상샘 기능 저하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관리법 총정리

초기에 잡자! 신부전증의 원인과 증상의 모든 것

생리 불순? 무월경?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!

오늘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고지혈증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진행하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개선하여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
'과식이나 폭식 후 다음 날 늘어난 체중, 지방일까?'

과식이나 폭식 후 다음 날 체중이 증가해 후회하고 걱정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? 다행히도 우리 몸의 지방 축적은 1~2일 안에 일어나지 않습니다. 소량의 지방은 저장될 수 있으나 극히 미미하거나 측정되지 않을 정도이며, 과식이나 폭식 후 증가한 체중의 대부분은 수분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상태입니다. 뚜렷한 체지방의 증가는 개인의 기초대사량, 활동, 체질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0~1000kcal 정도 열량 과잉 상태가 1~2주 정도 지속될 경우 유의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1~3일 정도 단기간의 폭식 및 과식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지는 않습니다.

과식 및 폭식 후 대처법

1. 간헐적 단식

간헐적 단식(14:10, 16:8, 18:6 등)은 총 섭취 열량을 자연스럽게 줄여 전날 과잉 섭취한 열량의 일부를 보완해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, 과식 및 폭식 후 급변한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또한 공복 시간을 두면 위장 팽창, 복부 팽만, 염증 반응 등과 같은 위장관 자극을 줄이고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어 물리적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.

2. 공복 유산소(저강도, 30~60분)

공복 상태에서는 혈당과 인슐린 농도가 낮아져 지방 연소 비율이 증가하는 데 이때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면 과식 및 폭식 후 과잉 섭취된 열량의 균형을 조절해 지방 축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. 또한 공복 유산소는 인슐린 감수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다음 식사 시 혈당 반응을 억제하고 대사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, 소화 기능 촉진 및 복부 팽만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과식 및 폭식 후 진행하는 공복 유산소는 최대 심박수의 50~65% 수준의 빠르게 걷기, 천천히 뛰기, 가벼운 자전거 타기 등 저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
3. 가볍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

과식 및 폭식 후에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변하고 위 팽창 및 복부 팽만감, 소화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후에는 가볍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저지방·저당·저염·저탄수화물 식품 중심의 식사는 혈당 및 인슐린 대사를 정상화하고 위장관의 자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,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지해 과식을 방지하고 혈당 급등 억제 및 장운동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단, 식이섬유의 과도한 섭취는 복부 팽만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 약 25~35g 정도 적정량 섭취가 권장됩니다.

4. 충분한 수분 섭취

고염식이나 가공식품 섭취 시 체내 나트륨 농도가 상승하여 부종, 갈증, 혈압 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희석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며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해 소화 기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수분 섭취 후에는 일시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 대사 과정에 기여할 수 있으며,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단,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인 성인 기준 하루 약 1.5~2.5L 수준의 적절한 섭취가 권장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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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헐적 단식의 효과와 주의점, 한 번에 정리하기!

과식 및 폭식 후 주의 사항

1. 무리한 단식

무리한 단식은 과식 및 폭식 후 급격한 혈당 저하를 초래하여 현기증, 피로, 집중력 저하 등의 저혈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렙틴(포만감 호르몬) 감소 및 그렐린(식욕 호르몬) 증가를 유도해 식욕 증가 및 재 폭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또한 장기간의 단식이 지속되는 경우 신체가 에너지 절약 상태로 전환하여 기초대사율이 낮아지고 지방 저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잦은 폭식-절식의 반복은 섭식 장애, 음식에 대한 집착 증가, 요요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2. 고강도 운동

과식 및 폭식 후에는 위 팽창, 잔류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위장관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인데, 이때 격렬한 운동을 진행할 경우 내장 기관의 혈류 감소 및 위 내부 압력 증가로 소화 불량, 복부 불편감, 복통,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또한 혈당이 급격히 저하하며 현기증, 땀, 떨림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식 및 폭식 후 활성화된 인슐린 및 염증 반응과 상호 작용하여 근육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근 손실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3. 이뇨제 및 변비약 사용

과식 및 폭식 후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나 변비약을 사용하는 것은 수분 및 나트륨 배출, 장 속 음식물 이동을 유도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지만, 지방 연소나 체지방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심각한 전해질 불균형, 탈수, 신장 및 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과식, 폭식 후 다음 날 대처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과식 및 폭식 이후에는 위장관의 부담을 완화하고 대사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통해 신체의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잦은 과식과 폭식은 소화계 질환, 체중 증가, 대사 이상, 섭식 장애 등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